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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n de Nevaeh (살롱 드 느바에) Discovery Set 후기 약 3주전에 클래씨TV 구독자 이벤트에(https://www.youtube.com/watch?v=QsLmPx1WMOs) 응모했다가 운좋게 당첨되어 무료로 살롱 드 느바에 디스커버리 세트를 받아 시향해볼 기회가 생겼다.  살롱 드 느바에는 한국 조향사가 만든 니치향수 브랜드이며 가끔씩 현대백화점이나 신세계에 관심 브랜드 신제품이 출시하면 시향하러 가는데 이번 유튜브를 통해 처음 알게된 은근 유명하면서도 안유명한 브랜드인것 같다. 제품이 아직 다양하진 않지만 특이하게 공병이 도자기로 제작되었다는 것이다. 내부는 이런식으로 총 6가지 제품, 2ml로 구성되어있다. 용량이 적다보니 용지에 뿌리고 시향하기는 아까워서 하나씩 착향해가며 시향중이다. 현재까지는 가장 궁금했던 릴 드 서울을 시향해봤다. 내가 느끼기엔 ..
취준생 일기 46-7일차(2023.04.26-27) 생일날 한화 최종 불합격이랑 LG전자 최종 서류 불합격 통보 받고 멘탈이 나갔다. 당일날이야 뭐 당연 기분 뭣같아서 거진 최악의 기분으로 가족과 저녁식사를 했고 어제도 원래는 도서관 갔다가 헬스장 가려했지만 이내 그냥 집에서 멍때리다가 헬스만 가서 등슴 조지고 왔다. 그리고 피곤해서 9시쯤 잠에 들어서 4시에 일어나서 6시까지 폰보다가 다시 잤다. 한화 불합격이야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LG전자 불합격이 좀 타격이 컸다. 한화야 같이 면접본 대학생 면접자가 워낙 월등했기에 내가 아직 고쳐야 할점을 인지하고 개선해나갈 계획이라 불합격에도 그리 놀랍지 않았지만 LG 최종 서류가 안붙은건 문제가 좀 많다. 서류는 붙었단얘기고 AI 면접, 인성, 적성 검사에서 떨어졌단 의미인데 정확히 어떤 부분인지 도통 감이 안잡..
취준생 일기 42-45일차(2023.04.22-25) 음..오래 미뤘군. 지난주 금욜에 최종면접을 치루기도 했고 지금 하반기 시즌이 끝나가고 면접단계라서 게을러졌다. 일단 토요일엔 뭐했는진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아마 집에서 계속 쉬었을거다. 일욜은 오전에 외할머니 병문안 갔다가 스터디 모임가서 2시간가량 투운사 자격증 공부하다가 저녁에 친구만나서 피방가서 놀다가 간술하고 집에왔다. 어제는 집에서 공고 한번 둘러보고 아빠한테 추천받아았던 금융사 공고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안썼다. JD도 없었고 자소서 항목도 매우 귀찮은게 많고 필기시험 또한 아직 준비가 미흡해서 경험조차 안되고 시간낭비일거라 판단해서이다. 오늘 한화 톡방보니 최종면접 합격자 대상으로 3차 대표이사면접 일정을 돌린것 같은데 난 전화가 아직까지도 안왔다. 최종탈로 생각중인데 다소 아쉽지만 여..
취준생 일기 40-41일차(2023.04.20-21) 어젠 밥먹고 바로 스터디카페에 가서 운동을 스킵하고 저녁 전까지 한화 2차 면준을 했다. 오늘은 아침 5시반 기상후 8시 한화/글로벌 임원면접을 보러 다녀왔다. 7시 좀 넘어서 여유롭게 도착해서 면접을 보고 왔다. 첫 임원 면접이라 인터넷 내용 위주로 인성질문 기반으로 스크립트를 짰었는데 인성질문을 일체 안물어봐서 좀 많이 의외였다. 뭐 쨌든 엄청 망하지도 그렇게 잘 보지도 않았기에 그냥 좋은 경험이였다는 마인드로 오늘 하루는 충분한 휴식을 가질 예정이다. 내일 부턴 다시 카페가서 최근에 지원한 온라인 리서치 알바 플렛폼 시작을 하고 담주 월 마감인 공고 하나 작업을 할 예정이다. 이제 투운사 자격증 시험도 2달 남짓 안남아서 슬슬 그것도 시작할 각을 잡아겠다.
한화/글로벌 Business Solution 영업 2차면접 피드백 4/21일 오전 8시부터 50분가량 한화 건물에서 3대3 다대다 면접 형식으로 진행 난이도: 하 분위기: 밝음 면접 복장: 정장 질문 리스트: 1. 간단한 자기소개 2. 금용쪽 성향이 강한데 왜 영업 직무를 지원했냐 3. 대학생때 인턴 경험 어떻게 구했는지 4. 미국에서 왜 취업을 안했는지 5. 처음 미국에 유학갔을때 안힘들었지, 당시 영어 실력이 어땠는지, 지금 돌아가면 같은 결정을 내릴것인지 6. 졸업 이후 취준 기간동안 뭘 했고 하루 루틴이 어떤지 7. 자격증은 왜 안땄는지 8. 마지막 할 말 후기: 첫 임원 면접이기에 주로 인성질문을 구상하고 갔는데 인성질문은 하나도 안나옴. 분위기 또한 1차면접보다 훨씬 밝았고 질문이 죄다 자소서 내용 기반으로한 경험 위주의 질문이라 난이도도 낮은 편이라 생각함..
취준생 일기 39일차(2023.04.19) 오늘은 오후에 월욜에 전역한 친구놈이랑 저녁을 먹기로 해서 도서관에서 한화 면준하다가 운동을 1시간만 하고 6시에 저녁을 먹을 계획이다. 헬스장에서 샤워를 안하기에 땀을 많이 내는걸 방지하기 위함이다. 오늘은 하체 이두 하는날이고 땀을 최대한 적게 내기 위해 유산소는 처음 웜업 워킹만하고 바로 근력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대략 50분정도 중에 5분 워킹 10분 이두 30-35분 하체할 생각이다. 임원 면접은 주로 인성 면접이라고 들어서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을 최대한 찾아보면서 현재 만들고있는 예상 질문 리스트 스크립트에 잠재 질문들이 떠오를 때마다 답변과 함께 작성중이다. 오히려 1차는 직무면접이다 보니 더욱 막막했는데 막상 임원 면접은 인성 질문이라 나의 가치관이나 인성에 대한 거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퍼퓸그라피 [2+0] 센츠!(Scent's) 하다 오늘 퍼퓸그라피에서 회원가입 쿠폰으로 주문한 시향 키트 두개가 배송됬다. 내가 선택한 향은 킬리안 문라이트 인 헤븐이랑 프레데릭 말 뮤스크 라바줴다. 택배 봉지를 뜯으니 이렇게 동봉되어 배송이 되었다. 향이 조금 느껴졌던걸 보아 안벽히 밀봉이 되진 않은 상태여서 조금 아쉬웠으나 배송이 빨랐기에 어느정도 감안했다. 우선 킬리안 문라이트 인 헤븐이다. 둘중 더 궁금했던 향이기도 해서 먼저 뜯어봤다. 내가 느낀 첫인상은 히비스커스 차의 향 느낌이 강했다. 이후에 살짝 스파이시한 핑크 페퍼 향과 코코넛 밀크의 단향이 살짝 가미되어 밀크티 향처럼도 느꼈다. 냄새를 음미하며 상황극을 읽어봤는데 은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재밌었다. 연인과의 첫 스킨십이라기엔 설레는 느낌이 없고 부드럽고 잔잔하는 느낌의 향이지만 사람..
취준생 일기 37-8일차(2023.04.17-18) 어젠 집에서 쉬다가 운동을 가서 가슴 등을 조졌다. 확실히 근비대가 아닌 체중감량 목적의 운동이라 그런지 동일 중량인데도 점점 힘들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데도 체중이 현재 5키가량 감소하니까 운동 초기에 인클 벤치 60으로 6횟수씩 하던걸 이젠 50으로 하는데도 4개씩 해도 버겁다. 데드도 마찬가지로 100이 최고중량인데 현재 70으로 부상방지하면서 자세에 집중하면서 하는 편인데 계속 세트가 끝나면 봉 중심이 기울어져서 문제다. 쨌든 내가 헬스를 시작한 목적은 근성장보다는 체지방 감소해서 적정체중으로 돌아가는것이니까 현재 뱃살이 꽤 줄고 살이 찐 이후로 처음으로 다시 본 복근 윤곽에 만족한다. 오늘은 동네 도서관에 와서 환화 2차 면준 준비를 재개할 계획이다. 이전에 사두고 한두번 간단히 읽었던 면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