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2) 썸네일형 리스트형 취준생 일기 28&29일차(2023.04.09-10) 어젠 스터디 카페에 가서 네이버 자소서 마무리작업 후 제출을 했고 이후엔 화요일에 있을 한화글로벌 면접 준비를 시작했다. 면접 후기에 의하면 기업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답변을 하는게 도움이 될거라 해서 산업 분석을 추가적으로 더 해서 한화 및 관련 산업에 대한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다. 주로 IR보고서나 다트 사업보고서 그리고 챗gpt를 사용해서 정보를 모으고 관련된 정보로 스크립트를 작성해서 외울 예정이다. 그리고 4시반에 피방가서 롤한판하면서 간단히 배를 채우고 오랜만에 배드민턴 모임에 나가서 배드민턴을 2시간가량 치다가 집에왔다. 오늘도 어김없이 스터디 카페에 왔고 4시간안에 스크립트를 전부 작성하고 프린트하여서 집가서 이를 기반으로 모의면접 연습을 하다가 내일 면접에 갈 계획이다. 면접을 앞두면 .. 공부하면서 듣기 좋은 노래 난 멀티테스킹을 못한다. 특히 독해를 요구하는 공부를 할땐 아예 노래를 듣지 않는다. 다만 수학 공부나 간단히 글을 쓰는 작업을 할땐 특정 노래를 들으면 능률이 올라가는데 그럴때 내가 듣는 플레이리스트다. 이는 주로 아티스트로 분류된다. 1. 카더가든 - 노래가 잔잔해서그런지 공부하면서 들으면 향수 잔향처럼 은은하게 능률을 올려준다, 미국 대학교 시험기간에 많이 듣던 플리 https://www.youtube.com/watch?v=niGkG2FLPdU&list=PLs-eDuYilgbvCwqFRtI2Z3sTHobshVJnH&index=4&t=1598s&ab_channel=%ED%95%98%EB%A3%A8%ED%94%8C%EB%A6%AC%F0%9D%92%89%F0%9D%92%82%F0%9D%92%93%F0%9.. 향 & 냄새 나의 제일 예민한 감각은 청각과 후각이다. 그래서 학생시절 룸메와의 충돌이 매우 잦았다. 지금도 가족이랑 사는것도 매우 불편하지만 그냥 참고 사는거다. 이마저도 군대를 다녀와서 어느정도 둔해진거다. 어쨋든 이번엔 후각에 대해 말해보겠다. 난 남들보다 예민한 후각을 가지고 있는데 장점보단 단점이 크다. 다양한 향을 더 잘 맡을 수 있지만 그만큼 악취도 잘 맡는다. 길을 걸어갈때 내가 가장 싫어하는 냄새들은 담배 냄새, 사람 쉰내, 땀과 바람이 섞였을 때의 냄새, 매연 냄새, 인도인 냄새, 독한 향수 냄새 등등 매우 많다. 인도인 냄새는 인종차별적인거지만 미국 유학 생활중 인도인들이 실외에서 앞 멀리에 있어도 그 사람들 동선에 인도인 특유의 악취가 그대로 남아있다. 인도 음식에 들어가는 향신료가 있는데 이것.. 좋아하는 글귀 및 가사 "미련 남길바엔 그리워 아픈게 나아" - 잔나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나의 기쁨 나의 노래되어 날아가 거리를 나뒹구는, 우우, 쉬운 마음 되어라" - 잔나비 나의 기쁨 나의 노래 "우리는 우리는 어째서 어른이 된 걸까 하루하루가 참 무거운 짐이야", "자고 나면 괜찮아질 거야 하루는 더 어른이 될 테니" - 잔나비 꿈과 책과 힘과 벽 "그땐 난 어떤 마음이었길래 내 모든걸 주고도 웃을 수 있었나", "그대는 또 어떤 마음이었길래 그 모든걸 갖고도 돌아서 버렸나" - 잔나비 뜨거운 여름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늙은 개야 늙은 개야 뛰어볼래 소파 위로 일곱 살 작은 나를 무찌르던 이를 보여줘", "기억하니 친구야 우리 쫓던 무지개를 나는 다 잊었는데 넌 아직 쫓고 있구나" - 잔나비 늙은 개 "이.. 향수 페어링 조합 Nocturnal + 라끄시안 피치블로썸 (+ 라임 바질엔 만다림 바디 크림) = 스파이시한 우드향에 여성 페로몬 향수라 첫노트엔 미미하지만 잔향에서 둘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매우 개성적이고 깊은 향 Nocturnal + 아프리모 오리지널 팜므 = 마찬가지로 스파이시향을 잡아주고 잔향에 여성성을 더해서 여름에 비올때 어울리는 향 트렌스 오션 + white musk = 진부한 여름의 시원한 향에 적당히 고급스러운 잔향을 더해서 고급스러움이 개선되는 향 라끄시안 피치블로썸 +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 여성향에 남성향 더한거라 적당히 중성적이고 호불호 안갈리는 은은한 향 펜할리곤스 엔디미온 + 버버리 위크앤드 포맨 = 겨울의 따뜻함 + 따뜻함 느낌이라 코트에 매우 잘 어울리는 오빠같은 향 샤넬 알뤼르 옴므 .. 향수 시향 리뷰 일단 나는 남자고 중성적인 향을 선호함 매일 그날 날씨, 가는곳, 만나는 사람, 패션에 맞춰 어울리는 향수를 뿌리는 것을 좋아함 남을 어필하기보단 내가 맡기에 좋은 향을 찾아 뿌리는 것을 좋아함 (집에서도 뿌림) 내가 가진 향수들 목록 (기억 나는 것들만) 조말론 블렉베리 앤 베이 - 첫향에서 살짝 남자 암내? 나는데 잔향이 은은하고 남여 모두 어울리는 향 우드 세이지 앤 씨솔트 - 스파이시하지 않은 우드향에 바다내음이 살짝 가미된 것 같은 향 잉글리스 페어 앤 프리지아 - 자연스럽고 여성적인 프리지아 향, 개인적으로 원피스나 블라우스 입은 여리여리한 여자가 떠오르는 향 라임 바질 앤 만다린 - 깔끔한 4-5성급 호텔에서 날 법한 고급진 만다린 향, 샘플로 써보고 좋아서 샘플 줄때 꼭 챙겨달라 하는 향 .. 이전 1 2 3 다음